2014년 4월 30일 수요일

루분투에서 ftp서버를 간신히 만듦...

루분투에서 애니 한편 다운받으려고 해도 방법이 마땅찮고, 무엇보다도 바이두 클라우드를 돌리기에는 미칠듯한 업/다운로드 속도(100kb 이하/1mb 이하)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현재는 ftp를 이용해서 대리로 처리하는 방법을 고민 중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ftp를 구축해서 파일을 왔다갔다 시키는 방법을 찾았죠.

뭐, ftp 만드는 방법 자체는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는데, 정작 그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은 자세히 나와 있지 않더군요.

보통 ftp는 아이피 주소가 있길 마련인데 대체 호스트 주소는 어떤걸 써야 하는지 알 길이 없더군요. 이상하게 그것만 얘기가 없던 겁니다... 그러다가 사용하는 무선랜의 아이피 주소를 적었는데 이게 되더군요...

이제 내일 ftp로 오가는 파일의 전송 속도만 체크하면 될 듯 싶습니다...

2014년 4월 28일 월요일

음... 원래 연재 중이던 2차대전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뭐, 앞으로 쓰고 있는 건 언제 완결이 날지 모르겠지만, (일해라 삽질랜드!)

마찬가지로 앞으로 연재를 해야 한다면 이전 블로그에 써놨던 것들도 가져와야 하는 것이 응당 맞겠죠. 그렇게 생각해 놓고 봤을 때, 아무래도 가져오긴 가져와야 할 것 같긴 한데, 이것들도 PDF로 바꿔야 하나가 주된 문제점입니다...

뭐, 바꾸는 것 자체야 문제가 아니겠는데, 그러자면 처음 썼던거랑 최근으로 올수록 쓴 것들간의 격차가 꽤 나는지라, 내용을 전면 수정도 해야 할지 문제가 생기거든요. 아무래도 초창기에는 위키피디아로만 썼었고(지금도 주력으로 쓰고 있긴 하지만.... 거기다 전문 서적이라 할만한 것도 웹에서 공개된 것들 뿐...) 그 내용도 그냥 간결하기만 했으니깐요.

그리고 애초에 처음엔 정치사 부분도 들어 있었는데  쓰다 보니 결국 빠지게 된 것도 있었던지라, 조금 상황이 복잡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 쓰고 있는 내용들이라도 알차게 써야죠 뭐...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해경이 빌려갔다는 다이빙벨에 대한 소고

아마 12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해경에서 모 대학에서 싸구려 다이빙벨을 빌려갔다는 뉴스가 나왔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다 봤을테니 그거에 대해선 별로 자세히 쓸 말은 없습니다. 아, 그런데 생각해 보니 애초에 자세히 쓸 말은 없습니다. 애초에 그 기사가 나온 이후로 더 이상 붙은 살은 없으니깐 말이죠.

그런데 엉뚱한데서 살이 많이 붙었습니다. 해경을 욕하는 목소리가 이제는 무슨 역적 모의를 발견한 것 마냥 커졌고, 이종인씨는 거의 예수님과 동급이 되기 직전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글에서 이종인씨는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괜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뭣하겠습니까? 단지 오늘 있었던 일만 얘기해도 충분한 글감은 나오니 이종인씨 얘기는 빼겠습니다.

오늘 이슈가 된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그 다이빙벨이 대학 시설에서 빌려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더 주목할만한 것은 어디에서도 그 빌려갔다는 다이빙벨을 봤다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항구에는 수백명이 넘는 기자와 시민단체 회원, 유가족, 자원봉사자가 몰려있고, 사고 해역에도 기자들의 카메라가 먹잇감을 찾으려고 번뜩이고, 유가족들까지 배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그게 물 위에 떠 있는 걸, 심지어 끌어 올리기 위한 크레인이 달린 바지선조차 본 사람이 아무도 없죠. 심지어 그거라도 봤으면, "봐라, 이게 증거다"라고 확인도 안된 찌라시라도 올라왔을텐데, 그것조차 없습니다.

최초의 기사 유포자,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순수하고 거짓됨 없는 하나의 팩트만으로 이렇게 큰 파장을 만들 줄도 알고요. 제가 만약 언론사 기자였다면 그 빌려간 다이빙벨을 찾아 돌아다니며 자금 어디에 있고, 무슨 용도로 사용될거다 라고 확인하고 기사 쓸 준비하느라 삽질만 하고 앉아 있을 겁니다.

대중은 참 쉽게 언론에 속아넘어갑니다. 심지어 진실이 적혀 있는데도 무언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속아넘어가기도 하죠. 어느 한쪽의 언론에 크게 속아 넘어가 "아 다시는 안 믿을 거야" 하면서도 결국엔 또 속아 넘어가죠. 심지어 반대편에 가서도 속아넘어가죠. 심지어 언론에 속아 넘어갔다는 글을 쓰고 있는 저조차 지금 누군가에게 속아 넘어 가고 있는 걸지도 모를 겁니다.

때문에 양심있는 언론인은 신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 손에 들린 자료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해경은 명예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떠드는 어떤 사람들도 해경에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을 보시기 바랍니다. 대기업 평사원보다도 못한 급료를 받으면서 살아 있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찾기 위해 바닷속으로 뛰어 들고 있는 것도 저 해경들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장비라면 왜 굳이 그들이 마다 하겠습니까? 윗사람들의 자존심 때문에요? 지금  형국에서 언론 입김이 더 쎌까요, 아니면 자기들 자존심 지키기가 더 쎌까요? 억지로 등떠밀려 하는 척이라도 하면 모를까, 왜 온 국민의 눈이 다 쏠리고 대통령까지 언론 눈치 보는 이 상황에서 해경만 자존심 지키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도 해경의 입장에 대해 진지하게 들어보려 하지 않습니다. 홍 모라는 인간여자가 인터뷰로 해경을 욕했을 때도 처음에 아무도 해경의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민간잠수사들이 나서서 변호해 준 뒤에야 물먹은 듯이 조용해졌죠. 이게 지금 한국의 언론이고, 한국의 여론이라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판단하라는 것은 한쪽 말만 듣고 내 돌대가리의 생각을 정리한 뒤에 판단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정말 많은 정보를 모은 뒤에 내려도 늦지 않습니다. 왜 반대쪽의 말을 듣기도 전에 결론부터 내리는 것입니까?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독일판 버터링 그라처 린게





무게 400그램! 수량 16개! 버터링 200그램 짜리보다 두 배 더 무겁고, 더 크고, 더 많은데 가격차이는 최대 1000원 정도!


내가 이젠 버터링을 사나 봐라....

2014년 4월 17일 목요일

천안함 이후로 드는 생각인데

그 때도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잠수부들이 위험했고, 그 때문에 고 한주호 준위도 안타까운 일을 겪으셨습니다. 이번 여객선 침몰 때도 험한 날씨 때문에 잠수부들이 위험에 처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는 인명 구조용 무인기에 대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명 구조는 돈을 벌기도 힘들죠.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사람 목숨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중에서 침몰한 선박 등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한 장비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일단 소형화 하기도 힘들고, 통신과 조류의 영향을 버틸만한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의 인명구조용 무인기의 개발은 상당 부분 진척되어 이제는 사람을 수색하는 것이 많이 가능해 졌고, 생필품 조달과 작업 기능도 담당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른 인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 있지만, 구조하려는 사람이 진입하기에는 위험한 곳이 너무나도 많은 곳이 사고현장입니다.

더 이상 구조자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위험한 일을 겪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그리고 지금 저 바다 어딘가에 살아남아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무인기 개발에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인기는 결코 전쟁 병기로만 개발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대신해 위험을 감수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Fire in the hole!




내 손이 작은 건가, 아니면 파인애플이 작은 건가...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ftp를 이용해 아이패드로 파일 전송 중...

루분투에서는 아이패드가 연결되지도 않고, 기존에 웹브라우저에서 와이파이 연결하는 방법은 하나하나 파일을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ftp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일일이 노가다 하지 않아도 나름 편하게 파일을 한꺼번에 옮기는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동영상을 보는데 사용하는 어플은 다이렉트 플레이어인데, 와이파이를 통해 http와 ftp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이용하는 피시와 아이패드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피시에는 자료 전달이 안되는 통신사 공유기가 붙어 있어서 접속 자체가 차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노트북에 네트워크를 생성해서 연결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실제로 저도 집에서 공유기 때문에 컴퓨터와 아이패드가 와이파이로 연결이 되지 않아 AP를 따로 만들어서 연결하고 있습니다. 본래 방구석에서 아이팟이 와이파이가 잘 안터져서 쓰던 방법인데 지금은 여러 모로 도움이 되고 있죠....

아무튼 이것부터 해결하면 나머지는 쉽습니다.제가 지금 사용하느 파일질라를 예로 들자면, 파일질라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뒤, 호스트명에 ftp 서버 주소를 써넣기만 하면 연결이 되고, 로컬사이트 메뉴에서 업로드할 파일들을 선택한 뒤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파일들이 아이패드로 전송됩니다. 물론 중간에 어플이 꺼지거나 하면 전송은 중단됩니다.

사실 제일 편한건 USB연결되는거죠... 속도도 빠르고 중간에 딴짓해도 되고...


Moscow to Stalingrad 부분 번역(1)

당근 전문 번역하기에는 빡센데다가(...) 미국에서 편지가 날아오는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그냥 필요한 문단이나 페이지 부분만 번역해서 올리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이유는 일단 현재 쓰고 있는 스탈린그라드 전투 부분에 대한 자료 수집 목적...

Moscow to Stalingard, p382,
19챕터. 돈 강에서  볼가 강까지(From the Don to the Volga)
"스탈린그라드 서쪽에 적들은 없다"

  8월 1일, 독일 4기갑군은 Tsimlyanskiy와 Remontnaya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그로부터 이틀 후, Kotelnikovo 인근에서 일부 소련군이 탑승한 열차를 노획한 후, 호트 장군의 독일 4기갑군 소속 분견대는 스탈린그라드의 남동쪽으로 60마일 떨어진 Aksay 강에 도달했다. 이들은 소련 64군 사령관 추이코프 장군이 자신의 야전군과 일부 예비 사단을 떼어내 편성한 스탈린그라드 전선군 소속 남부 집단 부대와 조우했다.
  파울루스 장군이 지휘하는 독일 6군은 차량 연료와 탄약을 재보급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Kamensk-Shakhtinskiy에서 대기 중인 OKH 예비 사단 2개가 위치한 11군단 사령부에 지휘소를 차렸다. 4일, 기동부대가 30마일을 이동할 충분한 연료를 얻자, 파울루스는 8일에 칼라치 교두보에 대한 공격을 개시할 것을 명령했다. 그 다음날 OKH는 파울루스가 더 지체하면 소련군이 돈강 너머로 퇴각할 것을 히틀러가 우려하고 있다면서 공격 날짜를 앞당길 것을 요청했다.
  8월 1일 밤, 예레멘코 장군은 4충격군을 지휘할 때 생긴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2월부터 병원에 있다가 크레믈린으로 호출되었다. 임무에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확인한 후 스탈린은 예레멘코에게 스탈린그라드 전선군을 스탈린그라드 전선군과 남동전선군 둘로 나누어 예레멘코가 그 두 전선군 중 하나를 골라 맡으라는 말을 했다. 다음날 참모회의에서 돈-볼가 지역에 대한 상황 조사에서 예레멘코는 두 전선군 사이의 경계를 칼라치에서 스탈린그라드 중앙을 통해 동쪽으로 흐르는 Tsaritsa 강 축선으로 놓았다. 그날 밤 크레믈린에서 예레멘코는 두 전선군 중 하나를 도시 내에 배치시키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요청했지만 스탈린과 참모총장인 바실리예프스키 장군은 남쪽과 북쪽에서 공격해 들어가야 한다며 말했고, 예레멘코는 그들이 결정을 재고할 뜻이 없음을 느꼈다. 면담 후 스탈린은 예레멘코를 Tsaritsa 남쪽 구역을 담당하는 남동전선군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https://archive.org/details/MoscowToStalingradDecisionInTheEast

루분투에서 동영상 인코딩 하기...

한 몇 날 몇 일을 삽질하고  질문한 끝에 드디어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처음엔 arista라는 걸로 했었는데 이상하게 전혀 작동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건 탈락...

그 이후 온갖 프로그램들을 설치해 보고 용을 썼지만 안되더군요.

심지어 ffmpeg는 터미널에서 명령어 노가다만 하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 명령어 노가다도 제대로 안되어서 망....

결국 현재에 와서는 ffmpeg의 GUI라는 WinFF를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평범한 동영상 인코더 같이 보이는데 실상은 그냥 터미널로 돌릴 영상 파일의 명령어 노가다를 단축키화 한 거나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이거라도 있어 다행인거죠...

아, 근데 ETA가 표시가 안되고, 거기에 자막 합치기나 완료 후 종료와 같은 작업이 실행 불가능하다는게 최대의 함정....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연속 작업 불가능....

우분투로 행복하긴 아직 먼거 같습니다...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루분투 3일차

오늘은 그래도 나름 성과가 조금이나마 있어 다행입니다.

원격조작은 결국 실패했지만 그래도 버추얼박스 설치 후 윈도우도 잘 깔았고, 윈도우에서 작동하던 여러가지들도 작동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동영상 인코딩이 가능한지 시도해 봤지만 신통치 않더군요. 다른 방법을 모색해 봐야 겠습니다. 가상 윈도우에다가 인코더를 깔아봤지만 억시 속도도 별로 좋지 못하고 정말 진퇴양난입니다.

2014년 4월 11일 금요일

루분투(lubuntu)에서 VNC 가능하게 하기

지금 버추얼박스에 윈XP 까는 작업 중인데, 그 틈에 아이패드에 깔아놓은 포켓클라우드가 쓸모 없게 되지 않도록 최대한 구글질을 해본 결과 방법이 있긴 있더라구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선 데스크톱 공유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루분투는 우분투와 달리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따로 설치를 해줘야 하는데 그 과정부터 먼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vino 설치
vino는 루분투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 공유 설정기 패키지 이름인데, 터미널을 연 뒤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 sudo apt-get install openssh-server vino -y

이렇게 해 준 다음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데스크톱 공유 설정을 열어야 하는데, 이게 바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연속으로 다음 명령어를 넣어 줍니다.

vino-preferences

이러면 데스크톱 공유 설정(Desktop Sharing preferences)가 열립니다.

이제 두 가지를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유(Sharing) 메뉴 바로 아래쪽에
다른 사용자가 데스크톱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Allow other users to view your desktop)
다른 사용자가 데스크톱을 제어할 수 있음.(Allow other users to control your desktop)
이라고 쓰여진 체크박스가 있습니다. 이걸 체크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비밀번호는 선택사항)

여기서 할 일은 이제 끝입니다.

2. 포켓클라우드(pocketcloud)
포켓클라우드에 접속한 뒤 +모양을 한 게 있습니다. 선택하면 연결 유형을 묻는데 자동(Auto) 연결 할 건지 수동(Manu) 연결할 건지 묻습니다. 여기선 수동(Manu)으로 연결합니다.

그럼 RPD로 연결할 건지, VNC로 연결할 건지, VMware View로 연결할 건지 묻는데 여기서는 VNC로 연결합니다.

그럼 이제 연결 설정이 나오는데 전 지금 루분트를 쓰고 있는 관계로 OS는 리눅스로 해야 겠으나... 그건 선택지에 없고 윈도우(Window)와 맥(Mac),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윈도우(Window)를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별명(Nickname)을 설정하는데 아무거나 정해도 됩니다.

호스트는 자기가 사용하는 IP주소를 입력해야 하는데 이 때는 Wifi 정보(information)을 열어보면 Wifi 주소로 192.168.XX.XX가 적혀 있습니다. 이걸 적고 아까 위에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저장을 누르면 다 끝납니다.

 자 이제 저도 되었는지 확인해 보러 가 보겠습니다...

루분투 2일차

ㅆㅂ!

내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

하루 종일, 정말 하루 잡고 12시간 내내 루분투만 잡고 있었는데도 성과는 정말, 정말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배운 거라고는

"iOS7은 현재 락 걸려서 리눅스에서 연결 못해염"(무한 신뢰질)

이거 하나 뿐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버추얼 박스라도 설치하면 나아질 줄 알았더니 버추얼 박스는 설치되어도 OS는 아무것도 설치도 안되고 디스크만 축내고 있습니다.

오늘 한 거요? 저 위의 삽질들만 12시간 째 하고 있다가 아이패드랑 컴퓨터 간신히 와이파이 연결시켜서 애니 2화 옮긴거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열 몇 편을 더 옮겨야 하는데, 와이파이가 또 잡힐지 미지수이기까지 하고요.

바이두는 아예 설치하는 방법을 아는 곳이 전무하고, 남은 건 버추얼 박스 뿐인데, 박스조차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아주 개판 같은 상황입니다.

2014년 4월 9일 수요일

루분투 1일차... 연속적 삽질....

하루 종일 엄청난 삽질의 연속이었다고... 압축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우선 아이튠즈부터 해결한답시고 와인 깔고 플레이온리눅스 깔고 한참 헤매다가 겨우 다 해결한 다음에 아이튠즈를 까는데 여기서도 어김없이 한참 헤매는 바람에 수시간의 삽질을 하고 나서야 간신히 아이튠즈를 깔았더니만....

이번에는 한글이 깨져 나와서 도저히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다시 지우고 영어로 깔았는데 이번에 더 큰 문제가 제 토사구패드가 연결이 안되더랍니다...

지금 엄청난 고민거리가 하나 생겨 버렸습니다...


일단 그 문제는 넘기기로 하고 이번에는 바이두 클라우드를 설치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바이두를 설치할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기본적으로 좀 헤맨다음에 바이두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바이두가 말썽을 부리더군요.

바이두 클라우드가 일단 다운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고 그 다음에 다른 외부 계정에서 클라이언트를 끌어 왔으나 이것도 오류가 있다면서 설치가 아예 시작부터 막혀 버리고... 이건 하다가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고민이 또 늘어나 버렸습니다. 
 투

지금까지 그나마 극복이 된 건 드롭박스 뿐이네요...

지금 넷북에다가 루분투 깔았는데...

개 어려움요'ㅅ'

아이튠즈 문제부터 해결해야 겠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름;;;;

2014년 4월 5일 토요일

Java 연습용 Hello World



자꾸 까먹기는 합니다만, 꾸준히 반복해야 겠습니다.  나중에 뭘 만들지는 아직 모르지만....

2014년 4월 3일 목요일

2014년 4월 1일 화요일

던전 오브 삽질랜드의 근황

 던전 오브 삽질랜드는 지상 가옥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면 나타난다. 던전 오브 삽질랜드는 두 개의 지하로 구분되며 지하 1층은 임시 숙소 및 작업장, 창고로 쓰며, 지하 2층은 농작물 재배와 가축 사육, 벌채 등의 목적에서 쓰인다.


지하 1, 2층의 전경. 동물들은 지하 2층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 



지하 3층부터는 본격적인 채굴과 몹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수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용실은 장방형 형태로 외부에서 사각 없이 볼 수 있게 삼각형 형태로 입구가 만들어져 있다.



구글 플러스는 아무래도 한국과는 맞지 않는 경향이 크죠...

생각보다 구글은 네이버로 했을 때보다 간단한 듯 싶으면서 복잡하네요.

영 모르는 것도 여전히 많고요. 뭣보다 아이패드에선 구글 플러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나 봅니다.